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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여름방학휴가 쌍꺼풀 수술 문의 늘어]

2012-07-03 hit.11,708

여름방학 휴가 쌍꺼풀 수술 문의 늘어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가운데 7월이면 직장인들의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워터파크 등 각자의 휴가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그 동안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미뤄왔던 성형수술을 예약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멍과 붓기로 인해 1~2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한 쌍꺼풀이나 코성형, 가슴성형과 같은 보형물 성형에 대한 수술예약이 방학을 맞아 3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쌍꺼풀과 같은 눈매 수술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쌍꺼풀 수술에도 트랜드가 있어 과거에는 서양인처럼 진한 쌍꺼풀 라인을 선호하다 최근에는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얇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눈가 피부와 얼굴밸런스에 맞는 수술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특히 눈꺼풀이 두껍지 않은 사람의 경우 수술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은매몰법을 통해 흉터없이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면서 멍과 붓기가 적어 부담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눈두덩이에 살이 많고 졸린 듯한 눈의 경우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절개하는 안검

하수 지방제거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어서 정 원장은 “눈성형은 간단한 만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재수술확률도 높아 자신의 피부두께, 눈 모양에 맞는 적절한 수술방법과 테크닉을 구사하는 경험 많은 병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요즘, 황금 같은 여름휴가시간을 내어 예뻐지고 싶은 이들도 늘고 있지만 양날의 칼날인 성형의 특성상 상담 시 후관리와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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