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뉴스
의료관광신문 [의료관광협동조합, 성형상담 세미나 성료] 2014-03-05 hit.15,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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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신문=김지원 기자] 의료관광협동조합 KoreaCare가 지난 2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허쉬성형외과(대표원장 정영춘)에서 병원설명회 겸 성형상담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유치업체들이 환자 모객 단계에서부터 일정한 의료지식을 갖추고 전문상담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조합소속 유치업체 22곳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병원에서 마련한 간단한 식사를 한 뒤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정영춘 대표원장이 직접 나서서 허쉬성형외과의 의료진과 보유 기술 및 역량을 소개했으며, 특히 가슴 성형, 리프팅의 역사와 최신 수술법, 상하안검, 주름리프팅, 바이오지방이식, 필러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술 및 시술에 대해 상세한 사례를 들어 소개해 이해를 도왔다. 다한증 환자를 위한 레이저 기계를 설명할 때는 정 원장 자신이 직접 시술을 체험했으며, 특히 비교 체험을 위해 한쪽 겨드랑이만 수술해서 그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정 원장은 자신이 해외환자 진료를 위해 중국에도 가보았다고 소개하고 “환자 한명 한명이 병원까지 오는데 많은 분들이 애를 많이 쓰는 걸 잘 안다”면서 유치업체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정 원장은 “의사가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지 아닌지는 환자 본인이 안다. 눈빛을 보고, 손을 잡을 때 환자가 느낀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한분 한분 최선을 다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술법과 의료기기, 재료와 새로운 수술 다방면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쉬성형외과는 병원투어에서 줄기세포 배양을 비롯한 성형시술 관련 연구실을 공개하고 줄기세포 배양기술 특허를 보유하는 등 성형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이었다.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 배양기술로 수많은 임상실험을 시행, 그 결과를 토대로 현재 모 제약회사와 제품개발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참여한 유치업체 대표들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시술과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환자에게 신뢰를 주게 되는데 관록있는 정영춘 원장이 전체적으로 성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소개를 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부위별 시술 시간과 사후처치, 수가를 결정하는 시술재료별 특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유치업체들이 환자의 상담, 일정관리 등 환자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반가워했다. 정 원장은 또 어떤 환자를 발굴하면 소득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나이가 있으면 처짐, 색소, 눈, 배, 허벅지, 팔뚝 등 다양한 시술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여러 시술을 한꺼번에 받을 경우 한가지 수술을 한 환자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관광협동조합 성형상담 세미나는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검진전문병원인 미래메디컬센터에서 첫 병원설명회와 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다. 3회 세미나부터는 조합대상에서 일반 유치업체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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